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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스트릿댄스 용어에 대한 인식 현황과 정전화 현상 : 한국 스트릿댄스계의 제도화를 중심으로
The Perception of Street Dance Terms and Their Canonization : Focusing on the Institutionalization of Street Danc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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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무용역사기록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5호 (2019.12)바로가기
  • 페이지
    pp.75-109
  • 저자
    김수인, 송유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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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implications of the current status of street dance in Korea, which is rapidly growing aided by institutionalization in the cultural industry and education market. This study begins with the researchers' recognition that situations requiring a clearer definition of street dance-related terms frequently occur. We interviewed street dancers from various positions to figure out the practical uses and perceptions on street dance terms. In order to illuminate the theoretical significance of the emphasis on stylized sub-genres, which was emerged as a core theme during the coding process, we refer to Paul DiMaggio's sociological study on classification in art. The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various classification systems evolved as street dance in Korea transformed first emerging as amateur popular dance, moving on to cultural industry, finally arriving as professional art. Second, specific sub-genres are increasingly hierarchical, universally recognized, and ritually bordered, the pattern of which suggests a canonization. However, even during the institutionalization and canonization, street dance reveals complexities that do not fit into a static classification system.
한국어
본 논문은 스트릿댄스 관련 용어에 대한 관계자들의 인식을 중심으로 오늘날 한국에서 급성장하고있는 스트릿댄스계의 현황이 문화산업 및 교육시장에서 제도화되는 과정과 맞물리는 의미를 고찰한다. 본 연구는 스트릿댄스 관련 용어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연구자의 경험적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였으며, 스트릿댄스 용어의 실제적 사용과 인식에 초점을 맞추어다양한 입장의 스트릿댄서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과 처리 과정에서 세부 장르에대한 강조가 반복출현하는 패턴을 발견하고 핵심주제로 선택하였다. 세부 장르는 스트릿댄스계의 하위항목 분화, 분야 간 위계, 분류 보편성, 경계선 강도와 같은 예술분류체제의 차원들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예술분류의 사회학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본 연구는 폴 디마지오(Paul DiMaggio)의 「예술에서의분류(Classification in Art)」(1987)를 참조하여 예술의 제도화 및 정전화가 예술을 분류하고 이름을 붙이는데 연루되는 작동방식을 살펴본다. 이러한 견지에서 인터뷰를 분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수 있다. 첫째, 스트릿댄스가 아마추어 대중춤에서 문화산업을 거쳐, 전문가 예술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분류체계의 다변화가 관찰된다. 다양한 분류체계의 이해관계에 따라 용어가 재생산되거나 유사어와 함께사용되면서 용어가 혼재되는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오늘날 스트릿댄스가 체계화/합리화되는 과정은 이를 통제하고 정화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둘째, 스트릿댄스의 스타일화된 세부 장르들은 위계, 보편, 경계강도가 점차 높아지는 정전화 양상을시사한다. 그러나 제도화와 정전화 현상 속에서도 스트릿댄스는 경직된 틀이나 고정된 정의에 끼워 맞춰지지 않는 복잡성을 드러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예술의 이름, 분류와 제도화
1. 예술 분류의 사회학
2. 스트릿댄스의 많은 이름들
3. 제도화와 분류, 명칭
Ⅲ. 연구방법
Ⅳ. 스트릿댄서들의 스트릿댄스에 대한 자기이해
1. 스트릿댄스의 변천에 따른 상이한 분화 양상: 체계화 방향
2. 스타일화 된 세부 장르의 정전화 양상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스트릿댄스 용어 예술의 제도화 문화산업 정전화의 정치학 예술 분류의 사회학 Street dance terms Institutionalization of art Cultural industry Politics of canonization Sociology of art classification system

저자

  • 김수인 [ Kim, Sue In |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 주저자
  • 송유리 [ Song, Yuri |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생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The Society for Dance Documentation & History]
  • 설립연도
    2002
  • 분야
    예술체육>무용
  • 소개
    무용학의 초석이 되는 역사학과 인류학과 민속학분야를 중심학문으로 하여 한국무용, 동양무용, 세계무용의 기원과 변천, 전승과정을 규명하고 비교하여,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무용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는 데에 학회 설립의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무용역사기록학 [Asian Dance Journal]
  • 간기
    계간
  • pISSN
    2383-5214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85 DDC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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