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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공간에서 사이를 둔 종교·문화의 접붙임 - 바울의 “알지 못하는 신”과 우리나라 개신교의 “하나님“이란 낱말을 씀에 대한 평가 -
Cross - Religious and Cultural Grafting - Critics against Paul's The Unknown God and Korean Protestant's Hananim(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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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남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기독교문화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20집 (2015.12)바로가기
  • 페이지
    pp.37-67
  • 저자
    박서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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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riticise Paul's The Unknown God and Korean Protestant's Hananim(God) and to suggest Hannim(하느님) instead of Hananim(하나님), as a God’s name in Korean Version Bible. This paper propose the Analogical Interpretation framework(격의론, 格義論) for Cross Cultural Grafting. The Analogical Interpretation framework has two stage. First stage is translation of word and sentence which is appropriate to each cultural context. Second stage is interpretation of other culture in terms of the translated text. It will complete the cross cultural grafting between different cultures. In the Bible, the best example of the Analogical Interpretation is the dialogue between Melchizedek(king of Salem and priest of the most high God) and Abram in Genesis 14:17-24. Abram accepted Melchizedek's The Most High God as his Lord, YHWH. It means Abram translated his Lord, YHWH to The Most High God of Melchizedek which is Canaanites word. In terms of the Analogical Interpretation, it is inappropriate that Paul translated his Most High God to 'The Unknown God' who is one of gods among Athene Temples in Acts 17:16-34. After Athene speech’s failure, Paul changed his Analogical Interpretation and used the general term, god(deus) as a his Most High God. Korean Protestant Christian translate Jesus’s Most High God into Hananim (하나님) instead of Hannim(하느님) which is a general term in Koran culture and used in the National Anthem. The term of Hananim(하나님) is a new term made by Korean Protestant Christian in order to differ Jesus’s Most High God from Korean Most High God. It is failure of Cross Cultural Grafting for Jesus’s Most High God between Korean Most High God. As a result, Jesus’s Most High God becomes a stranger in Korean Culture, Korean Protestant Christian is isolated from Korean society and they fall into religious syncretism. This article suggests that Korean Protestant Christian uses the term of Hannim(하느님) in the National Anthem(애국가) instead of the term of Hananim(하나님) which was coined. If they say that Hannim(하느님) in the National Anthem(애국가) is Jesus’ Most High God, Korean will eager to learn Jesus’ Most High God as his Hannim(하느님) in the National Anthem(애국 가). Finely it will complete the Cross Cultural Grafting between Protestant Christianity and Korean culture, and Missio Dei in Korean society.
한국어
이 글은 종교 · 문화의 접붙임(Grafting, 토착화, 상황화)인 격의론(格義 論)이란 틀에 비추어 사도행전 17장 16-34절에 나타난 바울의 아덴 아레오 바고에서 연설과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하나님”을 쓰는 것을 따져보는 것 이다. 종교 · 문화의 접붙임으로서 격의론에는 단계가 있다. 첫 단계는 말을 옮 기는 단계이다. 이때 이녁의 옮겨질 말과 저쪽의 옮겨진 말이 각각의 종교 · 문화에서 차지하는 자리와 구실에 걸맞은 것을 찾는다. 다음 단계는 새 김(해석)의 단계이다. 이녁의 말이 저쪽의 말로 옮겨진 것을 잣대로 저쪽의 종교 · 문화를 새기는 것이다. 이럼으로써 이녁의 종교 · 문화가 저쪽의 종 교 · 문화에 접붙임 되는 것이다. 이 틀에 가장 걸맞은 보기는 창세기 14장 17-24에 나오는 아브람이 멜기 세댁과의 만남에서 나타난다. 이와 달리 어설픈 것은 사도행전 17장 16-34절에 나타난 바울이 아덴 아 레오바고에서 연설과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한겨레의 하느님을 가름하여 새로운 만든 낱말으로서 “하나님”을 쓰는 것이다. 이 두 보기는 격의론적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아 접붙임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바울이 아덴 아레오바고의 연설의 경우 “알지 못하는 신”을 접촉점으로 하여 하느님을 알리는 것인데, 아덴의 “알지 못하는 신”과 바울의 하느님 이 종교 · 문화에서 차지하는 자리와 구실에서 걸맞지 않았다. 바울은 이런 실패를 깨닫고 그 이후부터 널리 알려진 “하느님”이란 낱말을 접촉점으로 하여 하느님을 알린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신교는 한겨레의 “하느님”(애국가의 하느님)을 놔두 고 이와 새로운 낱말으로서 “하나님”을 쓴다. 이는 아예 한겨레의 하느님 과 어떤 접촉점을 갖지 않겠다고 함으로써 격의 과정을 격지 않고 그럼으 로써 접붙임을 이루지 못하고 한겨레의 종교 · 문화 속에서 “외딴 또는 따 돌린 섬”(isolated or exclusive island)이 되어버렸다. 이 연구는 격의론적 틀에 비추어 제언하면 개신교는 스스로 만든 새로 운 이름으로서 ‘하나님’을 쓰는 것에서 벗어나 애국가의 하느님이 우리의 하느님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접붙임의 틀 - 격의론
Ⅲ. 아브람의 격의 과정(창세기 14:17-24)
1. 우가릿에 “엘”이라는 “하느님”이 있었다.
2. 멜기세덱의 아브람 맞이 - 멜기세덱의 아브람격의하기
3. 아브람의 멜기세덱 맞이 - 아브람의 격의과정 통과
4. 아브람의 소돔왕 맞이 - 아브람의 가나안 격의하기
5. 격의 과정의 대물림
Ⅳ. 바울의 아덴 아레오바고에서 한 연설(사도행전17:16-34)의 구조와 평가
1. 바울의 연설 구조
2. 바울의 연설에 대한 평가
Ⅴ. 우리나라에서 예수스 크리스토스교의 격의과정
1. 1882년 존 로스(John Ross)의 「예수성교젼셔」 에서 하느님
2. 1906-1911년 무렵에 새 낱말로 지은 뒤 1939년 28회 총회에서 인준된 하나님
3. 하  님이 하느님과 하나님으로 갈래짐
4. 우리나라의 하님에 대한 격의론적 평가
Ⅵ. 마무리
참고문헌
국문초록
English Abstract

키워드

종교 · 문화의 접붙임 격의론 알지 못하는 신 하느님 하나님 Cross Cultural Grafting analogical interpretation The Unknown God Hannim Hananim

저자

  • 박서호 [ Park, Seo-Ho | 한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도시부동산학과 명예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남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Institute for Christian and Cultural Studies]
  • 설립연도
    1985
  • 분야
    인문학>기독교신학
  • 소개
    현대에서 기독교 대학의 창학이념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문화를 창조해야 한다. 이런 중요한 요청 앞에서 기독교문화연구소는 한남대학교의 창학이념에 따라 기독교 원리하에 심오한 진리를 탐구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이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의 문화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독교 문화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목표로 삼는다. 진리탐구를 통한 학문 발전: 기독교 정신으로 현대의 문화 속에 살아가는 것은 이질적이고 다양한 문화의 흐름들과의 조화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기독교의 정신으로 현대 문명의 부정적인 면을 견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배타적이고 대립적인 문화적 충돌을 해결하면서도, 또한 그 문제점을 비판하는 보다 창조적인 조화의 방향에 대한 제시가 필요하게 된다. 기독교 문화연구소는 이런 방향제시를 위해서 기독교의 진리와 타학문간의 조화와 긴장을 이룰 이론적 기초에 대해 연구한다. 세부 연구 분야는 환경문제연구, 종교문제연구, 문화사회연구, 정치경제연구, 문학예술연구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독교 문화 형성: 이런한 목적을 위해서 기독교문화연구소는 다양한 학술연구와 학제간 연구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런 연구들이 탁상공론에서 그치지 않도록 타학문을 전공하는 교수들과 학문적 연구를 공조하고, 또 지역교회, 단체들과 함께 연구하여 그 결과를 함께 나눈다. 그리고 그들과의 연대 속에서 실천적 방안들을 연구 및 발표한다. 나아가 캠퍼스 내의 기독교 문화 확산 운동과 환경보호 실천운동을 전개 및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기독교문화연구 [Christian and Cultural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288-0488
  • 수록기간
    1994~2025
  • 십진분류
    KDC 235 DDC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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