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to critically review Choi Byung-Doo’s works exploring the application of the network city concept as a strategy to overcome uneven development through the recent empirical studies. Choi emphasized the need for administrative and political practices that can lead to substantial cooperation between cities in order for network cities to function effectively. However, despite the critical approach to the limitations of the network city theory, he considered the normativity of the network city as a goal to be aimed at, and still reserves the conclusion about what is the desirable structure of the network city. Through critical reviewing the three components of network city (size similarity, flow evenness, network economy as an alternative to agglomeration economy), this paper argues that the network city should be treated as a object of verification because the effects of each factor depend on the spatio-temporal contexts. However, Choi’s argument that cooperative governance in the network city theory should be considered as hegemonic governance reveals the power and political attributes inherent in the network and draws considerable theoretical progress when combined with empirical analysis of the effects of network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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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불균등 발전의 극복전략으로서 네트워크 도시 개념의 국내 적용방안 을 탐색한 최병두의 저작들을 최근의 실증적 연구결과를 통해 비판적으로 검토하 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병두는 네트워크 도시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도시 간 실 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행정이나 정치적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네트워크 도시 이론의 한계를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는 네트워크 도시의 규범성을 검증의 대상이 아닌 지향해야 할 목표로 인식하면서 여전히 무엇이 바람직한 네트워크 도시의 모습인지에 대한 결론을 유보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네트워크 도시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들(규모 유사성, 흐름의 균 등성, 집적경제의 대체제로서 네트워크 경제)을 최근의 실증적 연구결과를 바탕으 로 비판적으로 재검토함으로써 시공간적 맥락에 따라 각 요소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도시에 함의된 규범성은 검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 한다. 하지만 네트워크 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헤게모니적 거버넌스 로 이해하는 최병두의 주장은 네트워크에 내재된 권력과 정치적 속성을 잘 드러내 고 있으며 네트워크 도시의 효과에 대한 실증분석과 결합될 때 상당한 이론적 진 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네트워크 도시의 이론적 전개와 최병두의 비판 1) 네트워크 도시의 이론적 전개 2) 네트워크 도시 논의에 대한 최병두의 비판 3. 네트워크 도시 논의의 한계와 구성 요소의 재검토 1) 네트워크 도시의 규범성이 지닌 한계 2) 네트워크 도시 구성 요소의 재검토 3) 도시 간 협력에 따른 효과와 거버넌스의 의미 4.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