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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몸의 정치학: 순응과 저항의 춤

독재정권기 공공극장 건립에 나타난 민족주의 경향
Nationalist Movement in the Construction of Theaters in the Era of the Dictatorial 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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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무용역사기록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1호 (2018.12)바로가기
  • 페이지
    pp.9-27
  • 저자
    권혜경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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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how nationalism has been operated and emerg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National Theater of Korea and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National Gugak Center, and Seoul Arts Center. I analyze the records about the construction of the theaters from the viewpoint of nationalism. Also I examine how the nationalistic view had been expressed architecturally and how the characteristics were revealed in the performances. The history of the construction of the theaters was entirely led by the state during the 3rd, 4th and 5th republics. The 3rd, 4th and 5th republics, all of which had been ruled by undemocratic regimes, emphasized nationalism in order to compensate their lack of legitimacy. The ‘nation’ has worked as a very effective concept to unite the whole people into a single identity, and traditional culture as well as art have been used as the most effective means of raising national pride. As such, the construction of the theaters as an infrastructure for expanding traditional performing arts was essential, and it was actively promoted in this background. At the height of this flow, which began in the 1960s, there was the 1988 Seoul Olympic Games.
한국어
이 논문의 목적은 한국의 대표적인 국공립 극장인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이 건립되는 과정에서 국가주의적 민족주의가 어떻게 작동하고 발현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당시 문화정책과 이들 극장 건립에 관한 기록물들을 통해 정부가 극장 건립을 추진한 배경과 목적을 추적하 고, 국가주의적 관점이 건축적으로 또는 공연으로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967년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현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준공, 1973년 장충동 종합민족 문화센터(현 국립극장) 신축 개관,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 1987년 예술의전당 개관, 1987년 국립 국악원 서초청사 개관으로 이어지는 극장 건립의 역사는 모두 제3, 4공화국과 제5공화국 시기에 국가 주도로 이루어졌다. 비민주적인 방법에 의해 집권했다는 공통점을 갖는 제3, 4, 5공화국은 자신들의 결여된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족주의를 강조하였다. ‘민족’은 전 국민을 단일한 정체성으로 묶어 단합하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개념으로 작동했으며, 전통문화예술은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이와 같이 극장 건립은 도시의 공간을 점유하여 시각을 압도하는 대형 건축물로서 정권의 권위를 과시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전통공연예술을 확장하는 기반 시설로서 기능하며 독재정권기 국가 주도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제 3, 4 공화국의 극장 건립: 종합민족문화센터, 세종문화회관
1. 민족주의 문화예술정책 정비
2. 종합민족문화센터(현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건립
3. 국립극장 개관기념공연 <성웅 이순신>
Ⅲ. 제 5 공화국의 극장 건립: 예술의전당, 국립국악당
1. 88 서울올림픽과 제 5 공화국의 문화정책
2. 예술의전당ㆍ국립국악당 건립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예술의전당, 국립국악당 건립 기공식 전두환 대통령 치사 전문>

키워드

국립국악원 종합민족문화센터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민족주의 88 서울올림픽 박정희 전두환 National Gugak Center National Theater of Korea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Seoul Arts Center Nationalism the 1988 Seoul Olympic Games President Park Chung-hee President Chun Doo-hwan

저자

  • 권혜경 [ Kweon Hye Kyung |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The Society for Dance Documentation & History]
  • 설립연도
    2002
  • 분야
    예술체육>무용
  • 소개
    무용학의 초석이 되는 역사학과 인류학과 민속학분야를 중심학문으로 하여 한국무용, 동양무용, 세계무용의 기원과 변천, 전승과정을 규명하고 비교하여,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무용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는 데에 학회 설립의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무용역사기록학 [Asian Dance Journal]
  • 간기
    계간
  • pISSN
    2383-5214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85 DDC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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