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古代 日本의 采女制度
The Uneme System in Ancient Japan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바로가기
  • 통권
    제44권 (2000.06)바로가기
  • 페이지
    pp.579-591
  • 저자
    이정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22893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4,500원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최근의 여성사 연구에 대한 관심과 발전으로 역사에서의 여성의 역할이 강조됨에 고대사 부문에서도 後宮과 女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이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고 연구의 소지도 많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야마토(大和)조정의 통일과정에서 지방호족이 貢上한 采女제도의 역사적 기원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아울러 율령에 나타난 女官으로서의 采女의 규정을 통하여 율령관료체제하의 그 역할과 위치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즉 우네메(采女)제의 역사적 전개를 통하여 大和조정에 의한 고대일본의 통일과정과 율령제국가 형성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가 있을 것이다. 采女制의 기원은 大和조정의 정치적 성장으로 지방호족에 대한 통치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즉 호족들에 대한 강압적인 통치는 반란을 야기하고 이는 大和조정이 중앙집권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그들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지배의 방식으로 그들의 자매나 딸을 바쳐 지배종속을 약속케한 인질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게 되었다. 采女는 왕에게 직접 예속되어 일상생활에 대한 近侍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하였으며 때로는 왕과의 관계에서 자식을 낳아 왕실의 구성원이 되고 大和조정과 지방호족간의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大和조정의 통일후에는 畿內출신과 이외 지역 출신간의 차별이 심해지고 율령체제하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농후해졌다. 이에 율령관료제하의 後宮제도가 법제화되면서 천황의 배우자는 황족 및 畿內 유력씨족의 女로 한정한다는 법령이 정해지고 지방출신의 采女는 더 이상 왕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아니라 後宮 소속의 잡역을 담당하는 관료조직 최말단의 존재로 그 지위와 역할이 바뀌게 되었다. 郡별로 징발되어 천황의 식사준비와 이에 관련된 시중을 드는 최하급의 役人이 된 것이다. 그러나 聖武천황기 이후에는 近侍에 따른 은총으로 采女와 그 일족에 대한 敍位·賜姓등이 행해지고 采女 출신으로 고위 女官이 되기도 하여 一族의 관위획득과 家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지역에서 정치, 경제적인 성장을 이룩한 지방호족세력들이 중앙정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중앙귀족층과의 갈등으로 정계가 불안해지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大和조정에 대해 충성과 복속의 의미로 采女를 貢上하고 지배를 받게 된 지방의 호족세력들은 그들의 정치 경제적 성장과 율령제의 동요로 인한 天平期의 변화를 기점으로 중앙귀족과 조정에 대해 과거 在地首長으로서의 자기의 정체성을 다소 회복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 이정희 [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사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일본학보 제44권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