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고에서는 산문작품에 나타난 후미쯔께에다의 양상에 관해 고찰하여 헤이안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한 후미쯔께에다의 성격과 각 작품에 있어서의 효용 및 성질에 관하여 밝히려 한다. 특히 이번에는 헤이안시대 전기의 모노가타리 「たけとり物語(타케토리 모노가타리)」「いせ物語(이세 모노가타리)」「やまと物語(야마토 모노가타리)」를 중심으로 그곳에 나타난 후이쯔께에다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여, 일본 최초의 모노가타리인 「たけとり物語(타케토리 모노가타리)」와 우타모노가타리인 「いせ物語(이세 모노가타리)」「やまと物語(야마토 모노가타리)」를 통하여 모노가타리에 있어서의 후미쯔께에다의 원형적 양상과 우타와의 관련성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헤이안시대에 후미쯔께에다가 이렇게 빈번히 증답되게 된 문학적 배경과 그 성립요인에 대해서도 고금직적 기반의식의 확립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