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ying actor-network theory(ANT), this paper considers human and non-human actor-networks and their assemblages in multiple form which are emerged, maintained, and disintegrated in transnational labor migration. It is argued that studies on transnational labor migration on the basis of ANT emphasize two central concerns, that is, the concern with actor-networks continuously produced and reproduced by human and material objects encountering in processes of transnational labour migration; and the concern with diverse types of typological spaces (that is, regional, network, fluid and fire space) which are also constructed and reconstructed repeatedly in these processes. The concept of assembles as multiple associations of heterogeneous actors and their networks with typological spaces provides a significant (ontologically, analytically, and methodologically) tool to grasp central aspects of transnational labor migration. On the basis of this conceptual consideration, this paper analyzes empirical materials collected through deep interviews with foreign migrant workers living around Daegu in Korea, focusing on three major assemblages arranged and rearranged in processes of transnational labor migration, that is, job, home, and state assembl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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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행위자-네트워크이론을 원용하여 초국적 노동이주과정에서 형성된인간 및 비인간 행위자-네트워크들과 이들로 구성된 다중적 결합체로서 아상블라주를 고찰하고자 한다. 행위자-네트워크이론에 바탕을 둔 초국적 노동이주 연구는 두 가지 핵심 사항에 대한 관심, 즉 초국적 노동이주과정에서 다른 인간 및비인간 행위자들을 만나 구성하게 되는 행위자-네트워크에 대한 관심, 그리고 이과정에서 형성·변화하는 다양한 유형의 위상학적 공간들(즉 지역적 공간, 네트워크 공간, 유동적 공간, 그리고 화염의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강조한다. 이러한 위상학적 공간성들을 가지는 행위자-네트워크들에 의해 만들어진 아상블라주의 개념은 초국적 노동이주 연구에서 존재론적, 분석적, 방법론적 유의성을 가진다. 이러한 점에서 이 논문은 초국적 노동이주과정에서 형성되는 세 가지 주요 아상블라주, 즉 일자리, 가정, 그리고 국가 아상블라주를 개념적으로 고찰하고, 심층면담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초국적 이주노동의 행위자-네트워크와 위상학 1) 초국적 이주노동과 행위자-네트워크 2) 초국적 이주노동의 위상학적 공간들 3. 초국적 노동이주와 아상블라주 1) 아상블리주의 개념 2) 초국적 노동이주 과정의 주요 아상블라주들 4. 초국적 이주노동의 주요 아상블라주틀의 사례분석 1) 초국적 이주노동의 일자리 아장블라주 2) 초국적 이주노동의 가정 아상블라주 3) 초국적 이주노동의 국가 아상블라주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