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ill be analyzed by Foucault’s method of problematization, apart from main discourse on smart cities promising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economic revitalization in the future. On the basis of such analysis, this intends to reveal that the emergence and practice of smart city is a historical component led by neoliberal economical order and governmentality. There are two effects gained from smart city by thinking problematically. Essential to the concept of “problematization,” which is concerned with how and why, at specific times and under particular circumstances, certain concept is are questioned, it will make the discourse on smart city to be focused in the social level of the subject, strategy, and the effect of power, not focusing on administration of city as an automated management system. Secondly, if the core technologies that are premised on smart city are brought to the social level not because of abuse of the technology but because of the intrinsic characteristics of the technology, it can be revealed that smart city is both a means and goal, and effect of governmentality based on neoliberal economical order. When our social reality and the conditions existence are constituted in the strong magnetic field of the era of science and technology, it is necessary that the risks implied by the smart city should be treated much more critically. In this respect, This study of smart city based on the way of problematization will renew the old question about what kind of life to live by responding to social problems and reacting to the effect of power of it.
한국어
본 연구는 환경지속성과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는 스마트시티의 주류 담론과는거리를 두고 푸코(Foucault)의 문제화(problematization)의 방식에 기반을 두어 스마트시티의 출현과 실천이 신자유주의적 경제 질서와 통치성이 이끈 역사적 구성물임을 밝히고자 한다. 문제화의 방식으로 스마트시티를 사유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특정한 현상이 어떻게, 왜 그 시대의 문제가 되었는지에 관한 역사적조건을 탐구하는 문제화의 방식을 통해 자동관리체계로서의 스마트시티의 기능이아닌 그것의 주체와 전략, 권력의 효과를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스마트시티가 전제하는 핵심 기술들을 사회적 차원에서 문제화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오남용의 문제가 아닌 그 내재적 특성에 의해서 스마트시티가 신자유주의질서에 기반을 둔 현대적 통치성의 수단이며 목표, 동시에 효과가 된다는 것을사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 시대라는 강력한 자장 안에서 스마트시티가 우리의 사회적 현실과 실존의 조건이 될 때, 그것이 함축하는 위험이 기회의설파보다 비판적으로 다루어져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문제화의방식에 의한 스마트시티의 연구는 이를 사회적 문제로 대응하고 권력의 효과로반응함으로써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오래된 질문을 새롭게 반복하게 할것이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며 2. 스마트시티 담론 : 대상, 주체, 개념, 전략을 중심으로 1) 대상: 왜, 지금 스마트시티인가 2) 개념: 스마트시티는 어떻게 개념화되는가 3) 주체: 누가 스마트시티를 말하는가 4) 전략: 스마트시티가 지향하는 목표와 효과는 무엇인가 3. 현대국가의 통치성의 수단이며 목표 그리고 효과로서의 스마트시티 1) 규율적 권력에서 통치성으로 2) 안전을 강조하는 현대적 통치성의 특성 3) 안전과 자유와의 역설적 관계성 4.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의 작동원리: 실체로서의 빅데이터(Big data), 환경으로서의 에브리웨어(Everyware), 매체로서의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5. 나가며: 스마트시티와의 거리두기의 기능성 Abstract 참고문헌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