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논문

한성준춤 다시보기 :+ 시대인식과 춤인식을 바탕으로
A Review of Han Sung Jun’s Dance Works : Tracing Back His Social Awareness and Dance Perspective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무용역사기록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4호 (2017.03)바로가기
  • 페이지
    pp.159-184
  • 저자
    김연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125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4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Han Sung Jun has been recognized as an extraordinary figure who collected traditional Korean dances and laid a foundation for systematic transmission during the late Chosun Dynasty and Japanese colonial period. Due to his significance, there have been ample researches in the past. However, there seemed to be some rooms for re-examination within the cultural contex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examine Han Sung Jun’s dance works, more specifically his social awareness as well as his dance perspective. Archives of his direct interviews were utilized for this task. Han Sung Jun, as an artist who experienced both feudal and colonial times, considered his life as a ‘shame.’ Based on this notion, he maintained his cultural identity during the abrupt changing times from the West dignity and accepted his fateful mission on traditional dance. Han Sung Jun focused on the principles of dance with open mindedness and holistic thoughts. Han Sung Jun’s three major dance works, ‘Seung Mu’, ‘Tae Pyung Mu’, and ‘Salpuri Chum’, were analyzed for better understanding using historical sources and Han Sung Jun’s thought. ‘Seung Mu’ was not just a form of religious dance but the crux of traditional dance cementing several cultures and ideologies. ‘Tae Pyung Mu’ could be viewed not only a dance for peaceful time and strong reign, but a dance for just society where all people were treated equal and lived an harmonious community. Lastly, ‘Salpuri Chum’ had the most liberal form and reflected the dancer’s emotion and could be regarded as the dance form with open possibilities.
한국어
한성준은 조선조 말기와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민족 고유의 춤들을 집대성하고 체계적 전승의 기초를 닦은 전통춤계의 독보적인 인물이다. 그 중요성 때문에 많은 선행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문화사적 맥락에서 재해석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보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성준이 구술이나 대담을 통해 남긴 그의 직접 적인 표현을 중심으로 그가 시대와 춤에 대하여 피력한 그의 시대 인식과 춤 인식을 재해석해 보고자 하였다. 한성준은 봉건사회와 식민지사회를 살아온 예인으로서 사회적 차별과 문화적 혼란을 ‘치욕’이라 표현하였다. 그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민족 고유의 예술을 지켜나가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이에 대한 자긍심을 자신의 예술세계에 투영하였다. 급격한 근대화 과정에서 밀려들어온 서양문물과의 통합과정에서도 문화의 주체로서 자존감을 잃지 않았으며 그가 평생 배우고 익혀온 다양한 민속예능의 원천을 춤에 집중하면서 춤의 본질에 대한 열린 의식과 통합적 사고를 보여 주었다. 한성준이 남긴 대표적인 세 가지 춤, <승무>, <태평무>,<살풀이춤>에 대하여는 역사적 서술의 자료를 찾는 동시에 한성준이 각 춤에 대하여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가 보여준 춤에 대한 이해에 좀 더 다가가고자 하였다. <승무>는 단순히 종교적 색채를 띤 민속무의 하나라기 보다는 오랜 역사를 거쳐 내려오면서 여러 문화와 사상이 자연스럽게 습합되어져 온 춤의 정수라 할 수 있다. <태평무>는 그의 시대 인식에 비추어 볼 때 단지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조선왕조의 부활을 염원하였다기보다는 만인이 하늘 아래 평등하고 평화롭게 공존하여 살아가기를 염원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살풀이춤>은 가장 자유로운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춤꾼의 정서가 가장 잘 드러나는 춤으로 설명하였는데 이는 현재에도 열린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춤이라 할 수 있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한성준의 시대인식
  1. 치욕의 길, 사명의 길
  2. 자국문화에 대한 존중감
 Ⅲ. 한성준의 춤인식
  1. 춤의 본질에 대한 열린 의식
  2. 춤과 장단에 대한 통합적 사고
 Ⅳ. 한성준 춤의 실제
  1. 승무
  2. 태평무
  3. 살풀이춤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한성준 시대인식 춤인식 승무 태평무 살풀이춤 Han Sung Jun Social Awareness Dance Perspective Seung Mu Tae Pyung Mu Salpuri Chum

저자

  • 김연정 [ Kim, Younjung | 성균관대학교 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The Society for Dance Documentation & History]
  • 설립연도
    2002
  • 분야
    예술체육>무용
  • 소개
    무용학의 초석이 되는 역사학과 인류학과 민속학분야를 중심학문으로 하여 한국무용, 동양무용, 세계무용의 기원과 변천, 전승과정을 규명하고 비교하여,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무용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는 데에 학회 설립의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무용역사기록학 [Asian Dance Journal]
  • 간기
    계간
  • pISSN
    2383-5214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85 DDC 792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무용역사기록학 제44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