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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세션: 오염심화구역의 정화복원

한국연안 대륙붕과 심해저에서 미공류, Scutopus sp.-K 출현 양상과 환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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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구 한국환경준설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학술대회 초록집(구 한국환경준설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바로가기
  • 통권
    2017년도 춘계 학술대회 논문집 (2017.04)바로가기
  • 페이지
    pp.19-26
  • 저자
    손민호, 임현식, 정직영, 김영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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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Scutopus sp.-K가 속하는 미공류 또는 미강류(尾腔類)(Mollusca, Caudofoveata, Limifossoridae) 는 연체동물 중 가장 원시적인 무리로서 전체적인 외형이 마치 벌레처럼(worm-like)보이는 種(류)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해역에서 지금까지 약 130여 種이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미공 류에 속하는 다른 種들(대부분 1800년대 초)에 비해 Scutopus 屬에 속하는 種들은 비교적 최 근(1900년대 중반)에 알려진 種으로 다른 대부분의 種들이 수심 1,000m 이상의 심해저에서 발견된 것에 비해 Scutopus 屬의 種들은 수심 10m 전・후의 연안에서부터 수심 1,248m에 이 르는 심해저까지의 다양한 수심의 해저환경에서 발견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의 Scutopus 屬의 種들에 대한 연구는 Saito and Salvini-Plawen (2014)가 우리나라 동해 남부 대륙붕 해역(‘동해 정’ 투기해역 인근)의 수심 50~105m 사이의 니질 퇴적물에서 2種을 발견하여 보고한 것이 유일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Scutopus 屬에 속하는 세계적인 신종(new species) 발견 추세로 미루어 동해 심해저에의 발견 가능성 에 기초하여 본 연구를 진해하였다. 표본의 채집은 2014년 11월 ‘동해 병‘ 해역 수심 1,100~2,100m에 이르는 총 16개 정점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온누리’호에 장착된 채니기를 이용하여 해저 퇴적물을 채취한 후 퇴적 물 속의 생물 표본을 선별한 후 동정하는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種의 동정은 Saito and Salvini-Plawen(2014)을 참고하였으며, Okutani et al.(2000, p. 3)에 의해 일본 연안에서 발 견 보고된 Scutopus sp.와의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본 연구 대상이 된‘Scutopus sp.’는 ‘Scutopus sp.-K’(Korea의 첫 글자)라고 임시 명명하여 기재하였다. Scutopus sp.-K는 총 16개 조사 정점 중에서 수심 1,600m의 1개 정점(36°08′50″N, 130˚57′50″E)에서 발견되었으며, 긴 둥근 막대 모양의 개체는 길이가 약 9mm, 직경 이 약 1mm 정도였다. 몸통의 전체적인 색깔은 갈색 바탕에 광택이 나는 은백색의 끝이 뾰족한 수많은 작은 골편과 가시들로 덮여있고, 다소 둥근 형태의 머리 부분이 끝나면서 몸통과 연 결되는 목 부위는 잘록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몸통 전체의 외형이 나타내는 색깔에는 다소의 변이가 있어서 몇몇 개체는 매우 옅은 갈색과 회색이 혼합된 색깔로 보이기도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Scutopus 屬의 種들이 발견된 최대 수심은 1,248m (Salvini-Plawen, 1968; S. ventrolineatus)였으나, 본 조사 결과에 의해 이 무리의 최대 서식 수심은 기존에 알 려진 것보다 350m 더 깊은 1,600m로 확대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는 단 1개체가 발견 된 사실에 근거한 것이므로 지금까지 전 세 계 해역에서 가장 많은 개체들이 발견된 150m 전・후의 주된 서식 수심을 더 깊은 수 심으로 확대하여 판단하는 것에는 다소의 무 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현재까 지 축적된 과학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볼 때 Scutopus 屬에 속하는 種들의 주 서식 수심 은 150m 전・후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Scutopus 屬에 속하는 種들에 대한 서식 현 황은 심해저에 해당되는‘동해 병’뿐만 아 니라, 수심 150m 전・후에 위치한‘동해 정’ 및‘서해 병’해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조속 히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현재 Scutopus sp.-K라 임시 명명된 이 종에 대 한 분류학적 검토와 種 수준까지의 동정 작업도 동시에 필요한 사항으로 생각된다.

목차

초록
 참고문헌

저자

  • 손민호 [ 해양생태기술연구소 ]
  • 임현식 [ 국립목포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
  • 정직영 [ 해양생태기술연구소 ]
  • 김영일 [ 국립목포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구 한국환경준설학회) [Korean Society of Sediment Environment and Dredging]
  • 설립연도
    2011
  • 분야
    자연과학>해양학
  • 소개
    본 학회는 저수지, 호소, 하천, 연안해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준설공사에 관련된 연구를 촉진하고 국내•외의 관련 연구, 교육 및 산업기관과의 교류를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수 환경 퇴적물관리에 관한 과학기술 진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퇴적환경준설학회 학술대회 초록집(구 한국환경준설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 간기
    반년간
  • 수록기간
    2012~2026
  • 십진분류
    KDC 539 DDC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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