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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자원의 지속가능성과 마을만들기 전략 : 제주 가시리의 사례
The Strategy of Community Building based on the CPR : The Case of Gasiri in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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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 26권 4호 통권 제58호 (2016.12)바로가기
  • 페이지
    pp.267-295
  • 저자
    최현, 김선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5265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was written to look for the way to restore the disconnected relationship between Common Pool Resources(CPR) and commoners in rural areas the process of capitalization. Thus, we analyzed the case of Jeju Gasiri village. Gasiri as an model of a successful Community Building Project draw attention from both scholars and government officials. Before modernization commoners relied on the common meadow as a CPR in Gasiri and had close relationship with it in Gasiri. However, the spread of chemical fertilizers and farm machines and the decline of cattle farming weakened close relationship between commoners and their common meadow in Gasiri with the modernization. At the end of the 2000s the newly elected head of Gasiri village and community leaders supporting him worked hard to rest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mon Meadow and inhabitants. Now the common meadow is managed for the commonwealth in Gasiri. And it is the economic source to support welfare facilities for inhabitants such as the culture space, the educational space, the nursing home, public bath and so on. By forming a new relationship commoners and their common meadow, the head of village give substantiality to both commoners and their common meadow in Gasiri. The significant cause of this successful case is leadership in which the values and potentials of the common meadow are discovered by the governance with specialists and officials. In the process, the leaders actively empowered villagers by giving information to them, listening to them, and encouraging them to participate in Community Building Project.
한국어
이 글은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에서 단절된 공동자원과 공동체의 관계를 현대적 방식으로 복원함으로써 공동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찾기위해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제주도 가시리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분석했다. 가시리는 마을 공동자원인 공동목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동체와 공동자원의 관계를 복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가시리의 공동목장은 과거 마을 주민들의 생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공동자원이었지만, 화학비료와 농기계의 보급, 축산업의 퇴조 같은 이유로 관계가점차 단절되었다. 공동목장은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외지인이나대기업에 팔려 골프장이나 리조트로 개발될 가능성이 커져갔다. 하지만 마을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동목장과 마을 주민들의 관계는 다시 복원될 수있었다. 이제 공동목장은 마을 주민들의 공동복지(commonwealth)를 위해 이용·관리되고 있으며, 마을의 문화공간, 교육공간, 양로원, 공동목욕탕 등 마을의 새로운 공동자원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가시리 공동목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마을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진정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에는 마을만들기 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 즉, 공동자원과 공동체의 관계를 현대적 방식으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마을만들기 전략이 매우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이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공동자원의 지속가능성과 마을만들기 전략
 3. 가시리 공동목장 이용의 변화와 마을만들기 전략
  1) 가시리 마을의 개요
  2) 가시리 공동자원 이용의 변화
  3) 공동자원과 공동체 결속의 조건
 4. 맺는말: 공동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공용자원 공동자원 자산기반 공동체 발전 전략 마을만들기 전략 제주도 commons common pool resource asset-based community development community building strategy Jeju island

저자

  • 최현 [ Choe, Hyun |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SSK연구단 연구책임자 ] 제1저자
  • 김선필 [ Kim, SeonPil |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강사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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