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 이후 영국 사회의 ‘차이나매니아(Chinamania)’와 제임스 맥닐 휘슬러의 <공작의 방(The Peacock Room)>
Research on The British Fever for 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 Called ‘Chinamania’ in the Mid 19th Century Focusing on James McNeill Whistler‘s <The Peacock Room>
This paper examines a fever for 17-18th Chinese blue and white porcelain called ‘chinamania’ in the mid 19th-century Britain, by exploring the case of American expatriate impressionist James McNeill Whistler and his (1875-1878). Chinamania demonstrates the significance of Chinese export porcelain in Whistler's England. Chinese porcelain has been first an object of serious aesthetic inspiration, but soon proliferated as a desired commodity in Britain. In the late 1870s when Whistler's was completed, chinamania was in the full swing among art dealers and collectors. well reflects a social and cultural shift, which implies the new taste for arts and collections. Whistler, for whom Chinese porcelain was a source of aesthetic inspiration, was the key figure in this chinamania. This paper examines the dynamics of this new taste for Chinese porcelain in regard to the artist’s endeavor in assimilating into the core of the artistic taste of the mid- 19th century Bri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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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영국에서 활동한 미국인 인상파 화가 제임스 맥닐 휘슬러의 작품과 그가 디자인한 <공작의 방>에 구현된 19세기 중반 이후 영국사회의 중국 청화백자 수집 열광 현상인 ‘차이나매니아(Chinamania)’에 관해 고찰한 것이다. 17, 18세기 중국 청화백자에서 자신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발견한 휘슬러에 의해 촉발된 1860년대 영국에서의 차이나매니아 현상은 <공작의 방>이 완성된 1870년대 후반기에 이르러 부르주아 계층의 주요 소장가 그룹을 중심으로 점차 영국 상류 사회전반에 확산되어갔다. 1878년 휘슬러에 의해 완성된 <공작의 방>은 19세기 중반 이후 영국사회에서 유행한 중국 청화백자 소장 문화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휘슬러의 17, 18세기 중국 청화백자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과 그가 구성한 <공작의 방>의 제작 과정을 분석하는 연구는 1860년대 이후 영국 상류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한 중국 도자기에 대한미적 취향과 소장 문화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1860년대 영국 사회에서 ‘차이나매니아’ 현상의 태동 1. 제임스 맥닐 휘슬러의 <자줏빛과 장밋빛(Purple and Rose)>(1864) 2.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블루 바워(The Blue Bower)>(1865) Ⅲ. 1870년대 영국 사회에서 ‘차이나매니아’ 현상의 확장 1. 제임스 맥닐 휘슬러의 17, 18세기 중국 청화백자 도록 스케치 작업(1876-1878)과 미술상 뮤레이 막스 2. 제임스 맥닐 휘슬러의 <공작의 방(The Peacock Room)>(1875-1878) 3. 조지 뒤 모리에의 『펀치(Punch)』(1874-1883)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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