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지 200일이나 지났습니다. 왜 농민들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지금 농촌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지금 국회에서 ‘백남기법’을 만들자고 하는데 어떤 법인가요? 농민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농업 정책은 무엇인가요? 올해 가톨릭농민회 창립 50주년인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50주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신지요? 교회가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20년 넘게 벌였지만, 교회 안에서도 그리 확산되지 않는 듯합니다. 왜 교회 안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을까요? 지금 농촌에는 젊은 사람이 없는데, 지난 선거 때 진보정당에서 농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준다면 농사짓는 청년들이 늘어나지 않겠냔 공약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난 50년간의 가톨릭농민회 활동 의미를 평가해보신다면요. 가톨릭농민회의 50년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을 꼽아 본다면요? 올해 7월 17일 농민주일 앞두고 가톨릭농민회 회장님으로서 한국교회 구성원들에게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평신도 신학 연구단체의 초석임을 자부하는 우리신학연구소는 민족의 복음화, 신학의 대중화라는 설립목적으로 민족과 역사가 요구하는 신학, 즉 '우리신학'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신도들이 자발적인 신앙의 싹을 틔운 한국천주교회는 그동안 온갖 고난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제 제삼천년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또 다른 도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교회의 실정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 내적으로는 냉담자가 증가하고 교세 증가율이 떨어지는 등 위축되고 있고 산적한 민족과 사회의 문제에 있어서도 명실상부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로부터 거듭 나기 위해서 우리신학연구소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점 연구 방향
▶ 한국적 사목 모델 연구
▶ 미래 지향적인 가톨릭 사회론 연구
▶ 우리신학 방법론 연구
우리신학연구소는 교회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민족과 역사가 요구하는 신학, 즉 '우리신학'을 정립하고자 평신도, 사제, 수도자, 교회 단체들이 힘을 모아 1994년 1월 17일에 창립되었고 1996년 12월 18일 사단법인(문화체육부 산하)으로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