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es on brick architecture of Ungin period of Baekje has been concentrated on brick chamber tombs. Otherwise those on ground structures are at a standstill since early 1970s. In Ungin period, bricks were made with mould, what has handed down from Hanseong period, the former term of Baekje. Hence most distinct character of brick architectural culture of Ungjin period was the beginning of constructing brick chamber tombs, which had imported fron Southern Dynasties, China, especially Liang Dynasty(梁). Architects of Ungjin Capital applied the technique not only to build tombs but also to ground structures. They could establish characteristic technique of brick architecture of Ungjin period. And it was, in result, used to be nutritious elements of constructing Sabi-doseong, the new Capita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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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웅진기의 벽돌 및 塼築技術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전실분에 집중되어 왔다. 반면 지상건 축의 벽돌에 대한 연구는 1970년대 초의 연구 이후에는 진전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熊津이 백제 사의 과도기에 해당하는 시점의 都城이었음을 감안하면 왕궁과 관부 등 도성의 핵심시설의 건축 양상을 파악하는데 벽돌은 매우 중요한 유물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백제 웅진기의 지상건축에 사용된 벽돌은 성형틀의 사용 등 제작기법상에서 한성기와 연속적 인 측면이 있다. 타날공정 여부가 아직 분명치 않지만, 사비기 벽돌에서 타날기법이 확인되는 만 큼 웅진기의 일반 벽돌 제작시에도 타날 공정이 시행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은 가능하다. 웅진기 전축문화의 최대 특징은 전실분의 축조라 할 수 있으며, 중국 남조, 구체적으로는 齊· 梁代의 전축기술이 직수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전실분 축조에 국한되지 않고, 전곽분과 부분전축 석실분 등 재지의 묘제에 응용되었다. 다른 한편 남조계의 전축기술은 일반 건축에도 채용되었다. 대통사지의 창건에는 백제 재지의 전축술과 함께 전축 우물이 시사하 는 바와 같이 남조 공인의 기술적 협력이 수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성기의 기술적 전통과 남조에서 전실분과 함께 도입한 전축기술이 융합하여 형성된 웅진기 의 전축문화는 능산리고분군에서 보이는 묘제상의 변화와 함께 사비기의 군수리사지, 밤골사지 의 전축기단, 외리 유적의 부전시설 등 일반 건축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동향은 결국 사 비도성의 창건과 새로운 묘제 형성의 자양분이 되었던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1. 연구 동향 2. 연구의 방향 Ⅱ. 地上建築의 벽돌과 塼築 樣相 1. 벽돌의 분포 2. 벽돌의 특징과 제작기법 Ⅲ. 고분 전축술의 도입과 變容 1. 塼築墳의 유형 2. 塼築墓制의 在地的 變容 3. 고분 塼築術의 응용과 模塼石의 활용 Ⅳ. 웅진기 전축술의 전개와 영향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벽돌전축문화전축분웅진도성사비도성대통사지bricksbrick architectural culturebrick chamber tombUngjin Capital citySabi Capital City
문화재의 보호, 관리, 조사, 발굴 및 그 활용과 전국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담법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유지를 통하여 민족 문화의 보존ㆍ보급ㆍ선양ㆍ전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0년대부터 국토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현대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각종 대규모 토목공사가 계획ㆍ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규모의 토목공사는 땅의 형질변경을 수반함으로 인해 문화유적의 훼손과 파괴를 초래한다. 1990년대 초까지의 매장문화재 조사는 국립박물관, 문화재연구소, 대학박물관 등에서 주도하여 왔으나 매년 증가하는 문화재조사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실정으로 사업시행의 지연과 문화재관련 학술자료획득의 양면에서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됨에 따라 매장문화재 전담법인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상시 문화재조사 체제를 유지하며, 문화재조사와 관련하여 사업시행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긴급발굴에 따른 졸속 발굴 등을 예방하여 철저한 학술자료 획득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한 전반적 발굴수준의 향상을 위하여 중앙문화재연구원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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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고연구 [Journal of Central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