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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1970년대 소설의 여대생 표상 - 황석영ㆍ조해일ㆍ김주영의 소설을 중심으로 -
Representation of female college students in 1970's - focusing on the novels of Hwang Seok-young, Joe-Hale and Kim Joo-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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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중앙어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어문논집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8집 (2014.06)바로가기
  • 페이지
    pp.271-300
  • 저자
    박수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2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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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1970's the male novelists represent the female college students as sleazy beings in their works. That shows the attitude ridiculing and contempting the female college students. This includes a combination of desire and fantasy for female college student and wish for revenge for them. Desire for female college student is mixed with the desire for success in the field of capitalism. Male figures often wish violent sexual relationship with female college students. The female college students are represented as enjoying rape and sexually free. This is the result of the projection of male fantasy. In reality, it is difficult for male to reach the female college students. Thus males have a sense of damage for female college students. So male writers represent female college students as snobs. A sense of damage develops into bitterness and vengeance in the novels of male writers.
한국어
70년대 남성 작가의 소설에서 여대생은 얄밉고 희떠운 존재로 표상된다. 남성 작가는 여대생을 허영심과 속물 성을 내면화한 ‘같잖은’ 인물로 표상하는 바, 이는 여대생을 조롱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내포한다. 이러한 여대 생의 표상과 남성 작가의 태도에는 여대생에 대한 욕망과 환상, 피해의식과 복수심이 착종되어 있다. 우선 여 대생은 열렬한 욕망의 대상으로 현현하거니와 여기에는 자본주의적 출세욕망이 깊숙이 틈입했다. 이는 급격 한 산업화로 인해 출세주의가 만연한 사회 풍토와도 연관된다. 남성 작가는 때로 여대생을 자본주의적 악으로 규정하고 추방하는데, 매혹적이지만 추방당하는 여대생 표상은 원래 남성의 것이었던 출세 욕망의 부정성을 여성에게 전가함으로써 죄의식을 면제받으려는 은밀한 기도를 각인한다. 남성 작가의 소설에서 남성 인물은 자주 여대생과 폭력적인 성관계를 기도하며 여대생은 때로 강간을 즐기고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표상된다. 이는 현실이라기보다 남성적 판타지의 산물로 보인다. 현실적인 공 간에서 여대생은 매몰찬 모습으로 표상되는데, 이는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여대생에 대한 남성의 피해의식을 보여준다. 남성 작가는 드물지 않게 여대생을 속물로 표상하거니와, 이는 욕망 좌절의 원인을 여대생의 속물 성으로 돌리면서 피해의식을 위무하려는 남성의 무의식을 보여준다. 피해의식은 원한과 복수심으로도 발전하 는데, 속물적인 여대생 표상이나 얄밉고 희떠운 여대생 표상은 남성의 복수심이 표출되었던 한 통로로 보인다 .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희떠운 여대생 : 경멸과 조롱
 3. 출세의 아이콘 혹은 자본주의적 악
 4. 강간을 즐기는 여대생 : 성적 판타지
 5. 매몰찬 속물 : 피해의식과 복수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여대생 여성 1970년대 남성 작가 표상 출세욕망 강간 판타지 피해의식 황석영 조해일 김주영 female college student female in 1970's male novelist representation desire for success rape fantasy a sense of damage Hwang Seok-young Joe-Hale Kim Joo-young

저자

  • 박수현 [ Park, Soo-hyun | 고려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중앙어문학회 [The Society of Chung-Ang Language & Literature]
  • 설립연도
    1993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국어국문학의 연구를 통하여 국어국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어국문학의 학풍을 진작함에 있다. 이에, 국어국문학 연구 자료의 조사/수집/정리 및 연구 결과의 평가와 편집을 하고, 전국 학회 규모의 연구 발표회와 각 분과별 세미나의 개최를 연 4회 한다. 또한 <어문론집>(현재 32집 발간)과 연구물의 간행한다. 더불어 국내외 연구 단체와의 제휴도 그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어문논집 [The Journal of Language & Literature]
  • 간기
    연3회
  • pISSN
    1229-6406
  • 수록기간
    1960~2015
  • 십진분류
    KDC 71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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