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정에서는 사전 작업으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그 결과를 고려하여 교육과정 개정안의 방향이 정해졌기 때문에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게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선택중심 교육과정인 화학 I, II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의견 조사에서 개정의 필요성에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하였다. 교사들의 의견을 보면, 화학 I의 경우에 ‘필요한 개념을 도입하지 않아 설명이 어렵다(38.2%).’는 문제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었고, 화학 Ⅱ의 경우에는 ‘수업 시수에 비하여 학습량이 많다(35.3%).’는 문제점이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개정은 전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7차 교육과정의 부분적인 개정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러한 개정 과정에서 가장 큰 특징은 화학 II의 내용 중 일부를 화학 I 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화학 II의 학습량 감소에 대한 요구와 화학 I의 시수 증가가 맞물려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화학 II 과목에서 화학 I 과목과 관련이 있는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 몰, 기체상태 방정식, 확산 속도와 분자량, 액체와 기체 사이의 상변화, 용해 현상, 용해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용액의 끓는점 오름 등의 내용이 화학 I 교과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변화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난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연구원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개정 2013. 3. 4.>
1. 교육의 기초이론, 교과교육, 교원교육에 관한 연구
2. 현장교육 및 교육정책에 관한 연구
3. 본교의 교육발전 및 교재연구를 포함하는 제반 연구활동<개정 2013. 3. 4.>
4. 교육과정, 통일교육, 다문화교육 및 양성평등교육, 스마트교육 및 뇌기반교육에 관한 연구<개정 2009. 8. 1., 2013. 3. 4.>
5. 국제공동연구<개정 2013. 3. 4.>
6. 각종 교육연구 기관과의 상호 협력 및 그 교류<개정 2013. 3. 4.>
7. 연구결과의 보급 및 출판<개정 2013. 3. 4.>
8. 학술지 발간
9. 교수학습센터(CTL) 운영<개정 2009. 3. 1., 2013. 3. 4.>
10. 그 밖에 총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개정 2009. 3. 1.,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