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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記古談』서사 연구 — 서사 구도 및 유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narrative style and its various types in 『Jabgi-godam』
『잡기고담』서사 연구 — 서사 구도 및 유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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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7집 (2013.05)바로가기
  • 페이지
    pp.123-167
  • 저자
    이채경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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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Yadam(野談) was the best narrative style in the literary history of late Choseon dynasty. And 『Jabgi-godam(雜記古談)』 which was written by Im-mae(任邁), was an excellent work among other literary works. This work was composed of crossing over ‘leave/escape[脫/出]’ and ‘comeback/return[歸/ 還]’. The story started that the characters left their home for the success, and finished that they came back home again. In short, it started the characters escaped from their unreasonable system and inconsistent organization of the society. And it finished they returned to their own original situation after achieving their purposes. I divided this work into six types of stories. And I think that they reflected in ‘a change of economic construction’, ‘a collapse of social position’, ‘a irrationality of power class’, ‘a contradiction of national organization’, ‘sex discrimination’, ‘home dismantling’ etc in these stories. In short, it was the ‘morality/justice[義]’ that the characters pursuit in the six types of stories. Therefore, the characters tried out ‘leave/escape’ and ‘comeback/return’ to accomplish human’s ‘morality/justice’. And they sometimes repeated ‘leave/escape’ and ‘comeback/return’ until they achieved their purposes. It showed us its process to look for ‘morality/justice’ in narrative style and types, and assured a narrative characteristic.
한국어
野談은 조선후기 문학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서사 양식이다. 그 가운데 任邁의『雜記古談』은 흔 치 않은 소재를 작가적 역량으로 서사화한 秀作이다.『잡기고담』의 서사는 ‘脫/出’과 ‘歸/還’을 넘 나드는 구도를 취한다.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화자가 어떤 계기로 집을 나서는[出] 것에서 출발하 여 의도한 바를 이루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歸] 것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화자가 불합리하게 여기는 체제나 구조적 모순에서 벗어나는[脫] 것에서 시작하여 자의나 타의로 목적을 이루고 본 래 상태로 되돌아오는[還] 것으로 종결된다. 그 서사 과정에서 ‘탈/출’과 ‘귀/환’을 반복하는 유형, ‘탈/출’ 후 ‘귀/환’을 알 수 없는 유형, ‘탈/출’ 후 ‘귀/환’하는 유형, ‘탈/출’ 후 ‘귀/환’하지 못하는 유형, ‘탈/출’ 후 ‘귀/환’하지 않는 유형, ‘탈/출’ 후 ‘귀/환’을 실현한 유형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이러한 여섯 가지 유형의 이야기는 당시 경제 구조의 변화, 신분제도의 붕괴, 권력계층의 비리, 국가체제의 구조적 모순, 남녀차별 및 가정해체 등에서 양산되었으며, 작가는 그것들을 소재로 채택하고 서사에 반영하였다. 또 여섯 가지 유형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義’이다. 그들은 이른바 忠, 孝, 俠 등 사람의 도리 와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脫/出’과 ‘歸/還’을 시도하며, 간혹 그것이 성취될 때까지 ‘脫/出’ 과 ‘歸/還’을 반복하기도 한다. 이처럼 ‘탈/출’ 과 ‘귀/환’을 넘나드는 서사 구도는 당대 사회상을 배 경으로 등장인물이 ‘의’를 찾는 과정을 심도있게 보여주며, 야담 특유의 서사성을 확보한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脫/出’과 ‘歸/還’을 넘나드는 서사 구도
 Ⅲ. 서사 구도에서 나타나는 유형
  1. ‘탈/출’과 ‘귀/환’을 반복하는 유형 - <奇奴>
  2. ‘탈/출’ 후 ‘귀/환’을 알 수 없는 유형 - <女俠>
  3. ‘탈/출’ 후 ‘귀/환’하는 유형 - <劒技>ㆍ<盜宰相>
  4. ‘탈/출’ 후 ‘귀/환’하지 못하는 유형 - <盜隱>
  5. ‘탈/출’ 후 ‘귀/환’하지 않는 유형 - <姦富>
  6. ‘탈/출’ 후 ‘귀/환’을 실현한 유형 - <宦妻>
 Ⅳ. 다양한 유형이 서사에 미치는 영향
 Ⅴ.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키워드

서사 구도 서사 유형 ‘脫/出’과 ‘歸/還’ 체제의 모순 Yadam(野談) Jabgi-godam(雜記古談) narrative style narrative type ‘leave/escape[脫/出]’ and ‘comeback/return[歸/還]’ contradictions in social system ‘morality/justice[義]’ narrativecharacteristic. 野談 『雜記古談』 ‘義’ 敍事性

저자

  • 이채경 [ Lee, Chae-gyeong | 동국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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