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paper, we introduce a large-scale interactive installation. By hanging clothes on a clothesline(about 50 meters long), the user can create sonic events and therefore join the interactive musical performance. In addition to the clothesline, the system is composed of multiple computers, cameras, and loudspeakers; the location and color of the clothes are recognized by cameras, and then utilized to produce sonic events that are played through the loudspeakers. This paper discusses the metaphorical use of everyday actions in life as a tool for artistic expression, and describes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the system with test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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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빨랫줄 형태의 인터랙티브 음악 설치 작품을 소개한다. 사용자는 50미터 정도 길이의 빨랫줄 임의의 지점에 빨래를 너는 행동을 통하여 소리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음악 연주에 참여하게 된다. 전체 시스템은 빨랫줄과 함께 다수의 카메라와 컴퓨터, 스피커로 구성되는데, 빨랫줄에 걸린 옷의 정보는 카메라를 통해 인식되며, 컴퓨터에서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음원 합성을 실행한 후 빨랫줄 주위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재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 주위에서의 일상적인 행동이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도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탐구와 함께 작품의 디자인 및 구현, 그리고 실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정리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I. 서론 II. 관련 연구 III. 작품 구현 3.1 인식 3.2 전송 3.3 음원 합성 IV. 설치 및 결과 V. 결론 참고문헌
예술과 공학의 융합적 연구를 통한 미래 콘텐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비영리 학술단체로 활동 중인 한국공학‧예술학회(EASKO)는 2002년 창립된 한국디지털아트미디어학회를 모태로 하고 있다. 미디어공학과 콘텐츠기술분야, 영상예술, 컴퓨터음악 등 전체 디지털콘텐츠 분야를 망라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 학회는 국내최초로 도입된 연구논문과 창작콘텐츠작품의 공동발표 학술대회를 지난 7년간 개최하였고, 연구된 공학 기술적 이론을 콘텐츠로의 응용을 통하여 창작 작품에 적용시키는 학제간 연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예술과 공학의 융합연구라는 학회 목적에 부합하여 1대 회장 최인식(경성대, 음악), 2대 정의필(울산대, 공학), 3대 김준(동국대, 멀티미디어음악)에 걸쳐 공학과 예술 두 분야의 대표 연구자들이 교대로 회장단을 이끌며 발전해오고 있다. 특히 본 학회는 학계와 예술분야 전문가에 더하여 관련 산업체도 학회구성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어 본 학회 중심의 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미디어 콘텐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 동안 부산전자음악협회와 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SIMM), 서울국제게임심포지움(SIGS) 등 여러 단체의 후원은 물론, 2008 뉴미디어문화축전 등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여 타 단체와의 협력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년 1회의 학술발표대회를 비롯하여 학술논문집 발간, 워크샵 개최, 청소년 교육, 국제교류, 전문 컨설팅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제간 융합이라는 미래 콘텐츠산업의 명제를 위하여 본 학회는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