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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衣・食・住 文化와 비교를 겸해서
A study of the consciousness of korean by the culture of clothing, food, and housing
몽골의 의・식・주 문화와 비교를 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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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중앙아시아연구(구 한몽경상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14권 (2004.09)바로가기
  • 페이지
    pp.29-40
  • 저자
    안기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6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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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이 글은 衣ㆍ食ㆍ住문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의식을 고찰한 논문이다. 특히 몽골인들의 衣ž食ž住문화와를 삽화적으로 소개하여 그 차이점을 살펴서 두 민족의 문화를 비교해 보았다.옷 문화를 통해서 본 한국인들의 품위의식은 예부터 가장 중요시하였다. 그것은 옷치레를통해서 사람으로서 예의와 대인관계에서 품위를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행위로 간주하였다.특히 우리 한국인들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일생을 통하여, 출생 옷치레, 결혼 옷치레, 수의 옷치레 등의 다양한 옷차림을 통하여 자신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품위를 지키기 위하여 무척 신경을 썼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옷은 통과의례에서 중요한 상징성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그 의미에 따라 갖추어 주는 것도 중요한 품위유지의 한 방편이었던 것이다. 또한 찌개문화를 통해 본 집단의식은 한 가족과 집단 구성원들이 사적인 침을 공유함으로써 끼리끼리의 집단의식을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의식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러한 집단의식 속에는 우리를 통한 공동체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보다 우선시함으로써 내집단의 공고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집단의식은 나를 지켜주는 버팀목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기적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의식이라고 볼 수는 없다. 우리 한국인은 개인보다는 집단이 중시되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집단을 만들고 그 안에서 안정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집단으로부터 이탈되지 않기 위해서 구성원 각자는 무척 애를 쓰려고 노력하며 어떠한 명분을 만들어 뭉치려고 하는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 온돌문화를 통해 본 위계의식을 보면,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에서 온돌은 아주 독특한 사상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온돌은 사각으로 되어 있는 방에 따뜻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제공해 줌으로써 가족구성원 사이에 위계질서를 만들게 해 준다. 따뜻한 곳은 아랫목이라 하여 나이 많은 연장자가 앉은 공간이며, 차가운 곳은 윗목이라 하여, 젊고 나이 어린 사람이 앉는 공간으로 규정화되어 있다. 온돌문화는 장구한 시간동안 우리 한국인들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주거동간이 되었는데, 급격한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가치관도 급격히 변해가고 있다. 몽골의 주거는 추운지방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우리와 같은 온돌을 이용한 정착생활이 불가능하다. 몽골인들은 원형의 겔이라는 주거 공간 가운데에 난로를 설치하여 온기를 만들어 낸다. 마치 우리나라 스팀문화의 주거공간처럼 온기를 이용하여 잠을 자는 것으로 보아 잠자리를 통한 위계질서는 보이지 않는다. 한ㆍ몽 두 민족의 의식주문화는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하게 고찰한 후에 언급할 문제이지만 한국인들의 의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두 민족이 가지고 있는 기후환경과 생활관습, 그리고 삶의 양태들이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의 식 주 문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의식 양상
  1) 옷 문화에 나타난 품위 의식
  2) 찌개 문화에 나타난 집단의식
  3) 온돌 문화에 나타난 위계의식
 Ⅲ. 결론
 참고문헌
 논문초록

저자

  • 안기수 [ 남서울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중앙아시아경상학회 [East and Central Asia Economic and Business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7
  • 분야
    사회과학>경영학
  • 소개
    한ㆍ몽경상학회는 한국과 몽골의 경상학계 학자, 경상관련 정ㆍ관계인사 및 문화계인사들이 한국과 몽골간의 학문 및 문화 교류를 위해 1995년에 설립한 학술단체입니다. 한ㆍ몽간 교류확대를 위하여 본 학회에는 현재 경영ㆍ경제학은 물론 사회과학분야를 연구하는 한국과 몽골의 학자들을 비롯하여 관련분야의 현업종사자들이 주 구성원으로 가입하고 있습니다. 본 학회는 몽골의 경제 · 경영 및 사회과학 분야의 이론, 정책 및 실무에 관련된 학술 연구활동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학문적 교류를 도모하며, 동북아 및 인접국가 간의 국제교류협력증진은 물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학회는 발족취지에 따라 다음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본 학회의 위상을 제고함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학문적 성취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본 학회는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1. 경제, 경영, 무역 및 사회과학 분야의 이론과 실무, 그리고 산학협력에 관련된 연구 2. 한·몽 경제협력에 관한 연구 3. 한·몽 경영시스템에 관한 연구 4. 동북아 국가간 경제, 경영협력에 관한 연구 5. 학술발표회, 강연회, 세미나, 심포지움 등의 개최 6. 학술연구논문집, 소식지, 그리고 연구도서 등의 발간 7. 본회의 취지에 맞는 활동으로 국가나 기업발전 또는 국제교류 등에 기여한 분에게 칭기즈칸 경영대상 또는 글로벌 경영대상 수여 8. 본회와 목적을 같이하는 국내외 관련기관 및 산업계와의 교류 9. 기타 본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관련사업

간행물

  • 간행물명
    동중앙아시아연구(구 한몽경상연구) [Journal of East and Central Asia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288-2219
  • 수록기간
    1997~2025
  • 십진분류
    KDC 320 DD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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