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critically analyzes the setback of Tokyo’s bid for the 2016 Summer Olympics from the perspective of urban political economy.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TMG) with policy goal of ‘global city’, it claimed to support the ‘The Mature city’ to host the Olympic games joining with the urban regeneration. TMG publicly announced ‘Green·Compact·finance’ as the slogan of the 2016 Olympic with a plan of urban development project costing one trillion Yen, it was far from what can promote inclusive urban regeneration. The 2016 hosting activities overemphasize the urban competitiveness and Tokyo 23 wards’ gentrification, justified the urban polarization. TMG repeated the establishment of the ‘growth coalition’ based on the pork-barrel politics in the previous high-growth era, while the civil society responded to this with an emphasis on life politics and ‘event coalition’. On the contrary of the slogan, the 2016 hosting activities and plan exposed some problems: the pollution and the safety of reclaimed land, the increase of the cost of equipment, and the excessive official expenditures. Even after the failure in the 2016 Olympic bids, TMG has recently expressed its interest in the bid for the 2020 Olympics by proposing a slogan of ‘Japan’s recovery’ from 3·11 Tōhoku earthquake and tsunami. This paper tries to speculate how the mega-events would change the networks of the global city-regions in the fierce competition of cities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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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도시의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2016년 도쿄올림픽의 유치활동이 좌절 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논문이다. ‘세계도시’를 표방하는 도쿄 도정은 올 림픽 유치와 도시재생을 결합한 ‘성숙도시’ 만들기를 표방했다. ‘환경 콤팩트 재 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1조 엔 도시재개발을 계획했으나, 사회통합적인 도시 재생과는 거리가 멀었다. 유치활동은 도시 경쟁력과 23구 중심의 도심회귀만을 강조하면서, 공간적 양극화를 정당화했다. 도쿄 도가 과거 성장시대의 이익유도형 정치인 ‘성장연합’을 구성했다면, 저성장시대의 생활정치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는 ‘이벤트연합’으로 대항해 나갔다. 올림픽 슬로건과 달리 유치활동과 계획은 매립 지의 오염 안정성 문제를, 시설비의 증가를, 그리고 과다지출을 드러내었다. 3·11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부흥’을 이념으로, 도쿄 도는 2020년 올림픽 유치에 재 도전을 표명했다. 21세기 도시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메가이벤트가 세계도 시지역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변화되는지 전망해 본다.
목차
요약 1. 저성장시대, 2016년 도쿄올림픽 유치? 2. 21세기 올림픽과 도시의 정치경제: 올림픽 도시와 도쿄올림픽(들) 1) 세계도시·메가이벤트·도시재생: 성장연합 vs 이벤트연합 2) 도쿄의 올림픽(들): 고도성장기(1964년)와 저성장기(2016년) 3. 2016년 도쿄올림픽 유치활동: 도심회귀와 유치 계획 1) 일본 내 유치경쟁: 도심회귀와 권한이양의 문제 2) 2016년 도쿄올림픽 개최 계획: 환경 콤팩트올림픽? 4. 2016 도쿄올림픽 유치 좌절: 쟁점들과 남겨진 문제들 1) 유치의 쟁점들: 성장연합 vs 이벤트연합 2) 남겨진 문제들: 막대한 유치경비와 개최지 토지처리? 5. 저성장시대, 메가이벤트와 대도시권 네트워크의 변화 Abstract 참고문헌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