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modernism is the radical culture-critical logic of late capitalism. The rational core of the postmodernism lies in the critic on the logic of modernity, economical and instrumental rationality which causes the civilizational degradation and oppression in the modern society. It is necessary to differentiate the postmodernism from the postindustrialism which is the continuation of the logic of mod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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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은 후기자본주의의 지배이데올로기가 아니라 후기자본주의의 급진적인 문화비판 논리이다. 비판이론으로서 포스트모더니즘의 합리적 핵심은 현대시민사회에 문명적 병폐와 억압을 초래하고 있는 경제적, 도구적 합리성을 근간으로 하는 모더니티의 논리에 대한 비판에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존재의 미학”, 즉 미학적, 문화적 가치를 포스트모더니티의 논리로 제시한다. 리요타르는 모더니티의 논리인 “수행성 원리”를 포스트모던적 조건으로 잘못 정식화함으로써 포스트모더니즘 논의에 혼란을 초래하였다. 정보화, 지구화 등 탈산업주의는 모더니티 논리의 연장이고,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대립되는 경향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비판적 잠재력은 21세기 변화된 현실 조건에 맞추어 문화사회의 기획으로 재구성될 필요가 있다.
목차
요약 1. 포스트모더니즘 논쟁의 맹점 2. 마르크스주의의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3. 리오타르의『포스트모던적 조건』의 오인 4. 탈산업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계보학 5. 제임슨과 하비의 포스트모더니즘 비판에 대한 논평 6. 마르크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화합 그리고 비판적 사회이론의 새 전망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포스트모더니즘맑스주의탈산업주의모더니티포스트모던 도시postmodernismmarxismpostindustrialismmodernitypostmodern city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