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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 소수자와 도시

공공공간에 대한 소수자의 권리를 위한 시론: 거리노숙인의 ‘도시에 대한 권리’를 중심으로
A Preliminary Study on Minority Rights to Public Space: Focusing on 'the right to the city' for rough slee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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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공간환경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공간과 사회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1권 2호 통권 제36호 (2011.06)바로가기
  • 페이지
    pp.35-65
  • 저자
    김준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4712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Public space and publicness discourse are thoroughly derived from majority. Thus the social minority has been constantly excluded from public space. However, existing rights discourses such as human rights, citizenship and housing rights do not properly address this problem.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the subject of exercising the rights does not include the minority, and the narrow view of the rights overlooks the appropriation for public space. A new paradigm of the rights discourse is required, and this paper alternatively suggests 'the right to the city'. 'The right to the city' based on 'the recognition of difference' could product a hybrid public space, not a substitute 'wrong' for 'difference'. This paper identifies that the minority in public space can obtain 'the right to the city' more effectively by the strategic tools for 'solidarity'.
한국어
공공공간 및 공공성 담론은 철저하게 다수자 중심으로 구성된 산물이다. 그래서 사회적 소수자는 끊임없이 공공공간으로부터 배제를 당해 왔는데, 인권이나 시민권, 주거권 등과 같은 기존의 권리 담론들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개념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권리 행사의 주체에 소수자는 포함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협소한 개념으로 바라봄으로써 공공공간에 대한 전유라는 차원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새로운 패러다임의 권리 담론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에 필자는 ‘도시에 대한 권리’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다. ‘차이에 대한 인정’에 기반한 ‘도시에 대한 권리’는 혼종적 공공공간을 가능케 하며, 더 이상 ‘다름’을 ‘틀림’으로 치환하지 않는다. 본 연구는 공공공간의 소수자들이 ‘연대’라는 전략적 도구를 통해 ‘도시에 대한 권리’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며
 2. 공공공간 및 공공성 담론에 대한 고찰
 3. 공공공간과 거리노숙인
  1) 거리노숙인의 위치성
  2) ‘지배의 공간’과 거리노숙인
 4. 거리노숙인의 ‘도시에 대한 권리’
  1) 인권, 시민권, 주거권의 한계
  2) ‘도시에 대한 권리’, 그리고 헤테로토피아
  3) 거리노숙인의 ‘도시에 대한 권리’를 위하여: 연대의 미학
 5. 결론을 대신하여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공공공간 공공성 소수자 거리노숙인 도시에 대한 권리 public space publicness minority rough sleepers the right to the city

저자

  • 김준호 [ Kim, Jun-Ho | 경희대 지리학과 석사과정 졸업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 설립연도
    1995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공간과 사회
  • 간기
    계간
  • pISSN
    1225-6706
  • 수록기간
    1995~2021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0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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