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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有島武郎『惜みなく愛は奪ふ』論
On Arishima Takeo’s “Take the Love by Force without Mercy”
유도무랑『석みなく애は탈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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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집 (2009.09)바로가기
  • 페이지
    pp.251-270
  • 저자
    李甲淑
  • 언어
    일본어(JPN)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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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Love has been strongly debated for thousands of years. In his essay Arishima Takeo indicated that the expression of love is a type of giving of oneself. Conversely, the thesis of this paper views love as taking another person’s energy by force, not intercourse. Most people remember Arishima Takeo as sensitive to the expressions of love which reflected in his personality and writings. Most importantly, in his later years he became obsessed with the notion that art was not a true reflection of reality, which he attempted to rectify through literature.
In his writing Arishima Takeo believed that humans have three different parts comprising their lives, ‘habitual life’ ‘Intellectual life’ ‘impulsive life’. He insists that art is a reflection of love. Further, he believes that society will become better when people begin living an ‘impulsive life’. According to his writings, he regarded the ‘impulsive life’ as being reborn from a paradox. He believed that his life was wrong because it went against the teachings of Christ. Thus, the ‘impulsive life’ would alleviate this discrepancy. Arishima Takeo’s notion of love was not taken seriously by Japanese critics due to his affair with a married woman; however, Japanese culture has changed a lot since that time and the society has become more tolerant towards love affair.
This paper tries to reinterpret Arishima Takeo’s thesis from a new and modern perspective since literature has changed greatly these days and his notion of love needs to be reexamined carefully and thoroughly.
한국어
유사 이래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어 온 <사랑>의 담론에 대해, 아리시마 타케오는 그의 에세이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다』에서, 「사랑」의 표현은 아낌없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약탈하는 격렬한 힘」이며, 「방사」하는 대신 「흡인」하는 에너지라는 안티테제를 내세웠다. 아리시마 타케오는 그의 다감하고 민감한 감수성이 자아내는 다양한 <사랑>의 표현자로 기억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후의 장렬한 <사랑>의 행적에 의하여 자신의 예술을 체현한 작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텍스트에서 아리시마는 인간의 생활을「습관적 생활」「지적 생활」「본능적 생활」의 세 종류로 나누었다. 그 중 관습과 도덕, 사회적 평판 등의 모든 외적 권위를 초월하여 자신의 개성에 충실한「본능적 생활」이 인류 사회를 진보의 길로 이끌며, 그것에 따라 살아갈 때에「사랑」의 표현인 예술이 탄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사랑은 전통을 깨고 독자성을 발휘하려는 경향을 지닌 것」이라고 논해, 현 시점에서 보아도 새로운 <사랑>의 사상을 전개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만년의 아리시마 타케오는, 열렬한 문예 창작 의욕에 사로잡히는 한편, 예술과 실생활의 불일치를 오뇌하며 양자의 통일에 전력을 기울였다. 텍스트에 나타난「본능적 생활」은, 아리시마 자신을 과거의 「위선자 의식」으로부터 회생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교 신앙과 첨예하게 맞서 이원대립의 모순을 극복하는 기제로서 주장된 것이다. 「나의 예술은 나의 언어에 의해 철저하게 심판 받아야 할 것이다」 라고 선언한 아리시마 타케오는,「인간의 마음 속에 공통된 사랑의 단적 표현」을 근원적으로 추구한 작가이다.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다』는 사랑론, 개성론, 생명본능론 외에도 아리시마의 근대 자본제사회 비판과 관련하여 그의 교육관, 노동관, 여성관, 미학 등 다양한 문제 의식을 엿볼 수 있는 텍스트이다. 본고에서는 아리시마 타케오의「본능적 생활」의 관점에서 현대의 전일적 소비욕망사회 체재 속에 출구 없이 생산되는 <사랑>을 논하고, 그 문명사적 의의에 대해 피력했다.
아리시마 타케오는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다』에서 수립한 독자적인 「사랑」의 사상을, 정사 사건의 동행자인 한 아름다운 유부녀와의 「사랑」에 수렴함으로써 타이쇼(大正)라는 일본 근대의 시대적 한계를 살아갈 수밖에 없었지만, 아리시마 문예의 급진적 수행성을, 인문적 진보로 향하는 초석으로 재해석한 논이다.

목차

はじめに
 Ⅰ.「道ことば」からエロスへ
 Ⅱ.「遊戯」としての愛と他者倫理
 Ⅲ. 死への飛躍
 終りに
 【參考文獻】
 <要旨>
 Abstract

키워드

개성 습관적생활 지적생활 본능적생활 Love Individuality Habitual life Intellectual life Impulsive life 個性 習慣的生活 知的生活 本能的生活

저자

  • 李甲淑 [ 이갑숙 | 又石大学校 講師、日本近現代文学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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