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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論文

졸재 유원지의 심성론과 퇴계학설 옹호
Yu Won-Ji's Philosophical Theory and His Vindication of Toegye‘s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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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양고전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양고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3집 (2008.12)바로가기
  • 페이지
    pp.305-334
  • 저자
    김용헌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0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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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s intended to present the philosophical thoughts of Yu Won-Ji who was one of famous scholars in The School of Toegye. He criticized Yi I(Yulgok) and Jang Hyeon-Gwang(Yeohyeon) because they regarded Li and Ch`i as one. Yi was considered an actual founder of their theoretical and political rival party called the School of Yulgok. Jang also refused to accept Toegye`s theory and had developed his own theory, which emphasized the unity of Li(principle) and Ch´i(material force). Therefore Yu might well exclude Yi I(Yulgok) and Jang Hyeon-Gwang and criticize their theories severely. First, he was convinced that Toegye`s doctrine(Li-Gi-Ho-Bal-Seol) was a orthodox theory accurately succeeding to Jhu Xi`s learning. Secondly, he criticised Yi I(Yulgok) for looking upon Li and Ch´i as one thing. Thirdly, he regarded Jang`s doctrine as same with Yulgok`s. Fourthly, he thought it is necessary to criticize Jang`s theory in order to preserve Toegye`s learning and establish the theoretical identity of the Toegye School.
한국어
유원지는 이황의 사단칠정설이 적확하고 올바른 견해로서 전대의 성인들이 전한 핵심을 얻었으며 주희의 설과 합치된다고 확신하였다. 심지어 이황의 리기호발설이 “이전의 성인에게 질의해도 의심이 없고 백세 동안 성인을 기다려도 의혹이 없다”라고까지 하였다. 동시에 그는 그 시대의 학문 경향에 대해 이이가 이황의 학설을 비판하고 성혼이 이이를 따름으로써 이설이 만연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유가의 도에 누가 됨이 이미 극에 달했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가 내린 결론은 수수방관해서는 안 되고 잘못을 바로잡을 방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폭넓게 말하자면 유교의 도를 구하고, 작게는 이황의 학설을 지키는 것이 그의 철학적 문제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유원지는 이이의 학설을 여러 측면에서 비판하였다. 그 비판들의 주된 초점은 이황의 리기호발설에 대한 이이의 비판을 재비판하는 것이었다. 이를테면 사단을 칠정의 일부로 보는 견해에 대해서는 “반드시 기를 리로 인식하는 데 이르게 되고, 머지않아 인욕을 천리로 간주하는 폐단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한 마디로 기를 리로 여기는 병폐가 있다는 것이 이이를 바라보는 유원지의 기본적인 시각이었다. 유원지는 장현광에 대해서도 이이에 대한 비판과 같은 맥락에서 비판하였다. 장현광의 학설이 이이와 다른 것 같지만 본질적으로 같다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유원지가 이이와 장현광의 학설을 비판했던 것은 곧 이황의 학문을 옹호하고, 나아가 퇴계학파의 학문적 정체성을 확보하려는 의식과 맞물려 있었다. 이런 측면에서 그의 이론적 활동은 똑같이 17세기 중반에 활동한 이구와 다르지 않다. 유원지는 이구와 더불어 이이의 학설, 나아가 장현광의 학설을 체계적으로 비판하면서 이황의 호발설을 수호하고자 노력한, 그리고 체계적인 비판의 글을 남긴 최초의 학자라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논문 요약>
I. 17세기 퇴계학파의 학계 인식
II. 퇴계학설에 대한 옹호
III. 이이의 학서에 대한 비판
 1. 이이에 대한 태도
 2. 「심통성정도」에 대한 비판
 3. 리기호발설에 비판에 대한 재비판
IV. 장현광의 학설에 대한 비판
V. 사상사적 의미
VI.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키워드

유원지 퇴계학파 이황 이이 장현광 이구 Yu Won-Ji the School of Toegye Yi Hwang(Toegye) Yi I(Yulgok) Jang Hyeon-Gwang(Yeohyeon)

저자

  • 김용헌 [ Kim Yong-Hun |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양고전학회 [The Society of the Eastern Classic]
  • 설립연도
    1992
  • 분야
    인문학>유교학
  • 소개
    동양의 古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비판적 계승을 통해 고전의 체계화, 대중화, 현대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양고전연구 [The Study of the Eastern Classic]
  • 간기
    계간
  • pISSN
    1226-7910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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