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Ⅰ. 서론
1. 문제 현상: “AI가 결정했다”는 책임 세탁 담화
2. 왜 철학교육인가?
3. 『라케스』연결과 연구문제
Ⅱ. 의미 간극(semantic gap):‘텍스트 생성’과 ‘의미 이해’의 분리
1. 의미 간극의 정의: 유창한 산출과 규범적 의미 이해의 비연속
2. 보조 논의 3종: “상징접지–중국어 방–확률적 앵무새”
3. 소결: 의미 간극에서 책임 공백으로
Ⅲ. 책임 공백(responsibility gap): 의미 간극에서 책임 세탁으로
1. 책임 공백의 정식화: “AI 책임 부재”가 아니라 “인간 책임 흐림”
2. 책임의 귀속(attribution)과 보유(possession): 의미 간극이 만드는(b)의 실패, 그리고 (a)의 흔들림
3. 책임 세탁(responsibility laundering): “AI가 결정했다”는 책임 회피 담화의 작동 방식
Ⅳ. 방법론: 대화적 검증(엘렝코스(elenchors))
1. ‘대화적 검증(엘렝코스)’의 최소 정의
2. 왜 이 방법이 AI 담화에 필요한가
Ⅴ. 『라케스』 분석(1): 책임 있는 위임의 구조
1. 대화 상황 설정: 교육의 문제로 시작한다
2. 핵심 전환 1: ‘기술’에서 ‘영혼(판단·덕)’으로
3. 핵심 전환 2: 다수결이 아니라 “앎”으로 판단해야 한다
4. 책임 있는 위임의 조건: “무엇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의 3요건
5. ‘맡김’(위임) 개념을 텍스트 레벨에서 고정하기: 200d의 맡김(epitrepein)
6. 법정적 말 돌리기 비판: 책임 회피의 고전적 모델
7. ‘솔직함(직언)’과 ‘교육 책임’의 결합: 위임은 검증을 감당할 용기를전제한다
Ⅵ. ‘라케스형 대화’로서의 부모·성인책임교육으로 철학교육
1. 철학교육의 역할 재정의: ‘정보’가 아니라 ‘정당화 책임’의 훈련
2. 수업 모델: ‘라케스형 대화’(부모·성인 책임교육)
3. 현대 철학교육 근거: 립맨(Lipman, M.) 철학교육론
Ⅶ. 결론: 한계와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