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월호 참사와 연속된 재난들로 국내에서 국민대상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16년 1월에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유형을 분류하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길잡이 지도서’가 발행되어 안전교육체계가 정립되었으며 그해 5월에 제정된 국민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으로 국민대상 안전교육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 속 적용대상자 범위에 국민 대상 안전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재난약자도 구체적으로 적용대상자로서 구체화되 었다. 이에 본 연구는 재난약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재난약자 대상의 현행 재난안전교육의 한계점을 분석하고, 실제 체험기반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약자의 대응역량 향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