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산악지형 특성상 붕적층이 발달한 지역이 많아 도로나 건축물이 계획될 경우 일 반적으로 이러한 지역을 배제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그러나 현장 여건상 불가피하게 붕적 층 구간을 포함한 건설 계획이 수립될 경우 지반 굴착, 사면 절취로 인해 지반 거동특성이 불 안정할 수 있으므로 상세한 사전 조사와 적절한 토공 및 굴착 계획과 시공 중 Feed Back 등 이 면밀히 이루어져야 한다. 붕적층 지반은 소량의 토사에 자갈, 호박돌, 전석 등이 혼재되어 있는 상태로 주로 테일러스에 의해 생성되며, 암괴의 함량이 매우 높으며 소량의 풍화된 잔류 토사가 혼재된 양상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붕적층이 깊게 분포하는 지역, 특히 배면에 지장 물(상수도관 등)문제로 인해 발생한 가시설 붕괴지역을 사례로 역해석을 통한 붕적층의 지반정 수 재평가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