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의 적용범위가 확대될수록 IT기술을 이용하여 악용할 수 있는 취약점의 수와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 취약점의 활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해킹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은 기존에 취약점을 이용해 기업의 정보 탈취하거나 취약점 마켓에서 취약점 정보를 거래한다. 그 동안 한국의 취약점 관련 연구는 취약점 발견, 분석과 같은 기술적 측면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취약점에 관한 수요 조사와 참여자의 행동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취약점 마켓의 잠재적 참여자인 화이트해커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취약점 마켓 도입의 필요성에 관하여 분석함으로써 한국에 취약점 마켓 도입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