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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신체관과 문신문화 한국어(KOR)

The Korean Body Philosophy and Tattoo Culture

발행기관
한국패션디자인학회 바로가기
간행물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KCI 등재] 바로가기
통권
vol.18 no.1 (2018년 3월) 바로가기
페이지
pp.1-17
저자
김가현, 하지수
URL
http://www.earticle.net/article.aspx?sn=325774
가격
5,100원 기관회원 로그인 시, 무료 열람 가능.

원문정보

초록

한국은 역사적으로 자체적인 문신문화가 없는 국가이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문신이 패션의 한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타투이스트와 같은 비의료인에 의한 문신 시술은 불법이며 문신을 한 사람에 대한 사회적 시선 또한 부정적인 경향이다. 이러한 사회적 제약의 배경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신체관에서 그 근거를 찾아보았다. 한국인의 신체관과 문신문화를 사적으로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문신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시대 동안 모두 타국으로부터 받아들인 문화로 자국만의 깊이 있는 문신문화가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문신을 하는 사회문화적 의미가 충분하지 않으며, 몸을 깨끗이 유지해야 한다는 전통적 신체관을 지닌 한국인에게 문신은 그저 신체를 훼손하는 부정적인 행위로 받아들여졌다. 둘째, 한국에서의 문신은 가리고 싶거나 가려야만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한국은 문신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국가로, 문신의 심미성에 대한 이해가 역사적으로 없었다. 이에 기존의 ‘낙인’ 이라는 사회적 의미를 벗어나 하나의 패션으로 받아들여지는 중간과정이 부재하다. 셋째, 한국에서 문신의 유행과 잔존해있는 부정적인 인식의 대립은 내재된 신체관의 약화로 결론지을 수 있다. 과거에는 국가적 통제가 필요 없을 만큼 개인들의 유교적 신체관이 확고했기에 자의로 신체를 변형하는 현상이 적었지만 현재는 규제가 등장할 만큼 문신 인구가 늘고 있다. 이는 유교적 신체관이 강하게 남아있는 기성세대와 비교적 그 강도가 약한 신세대 간의 갈등으로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이러한 배경을 지닌 한국 사회에서 문신을 패션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단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는 그 과도기라 할 수 있다.
In the modern Korean society, tattoo is considered as a form of fashion or self-expression among the young generation, although Korea hasn’t had tattoo culture in the history. However, it is illegal to get a tattoo by non-medical personnel such as a tattooist, and the society tends to have prejudice toward tattooed people. This study found grounds for these social limitations from the body philosophy deep-rooted in society at large. The findings of the historical review on the Korean body philosophy and Korean culture of tattoo are as follows. First, in the Korean history, tattoo has been foreign culture all the time, and there is no indigenous tattoo culture. Thus, for Korean people with traditional body philosophy, sociocultural meaning of the practice is not sufficient, and only negative sense that tattoo is one of the acts mutilating the body remains. Second, tattoo has been considered as a secret that has to be covered or a mark that everyone wants to hide. So far, Korean tattoo has only had social meaning of ‘stigma’ and has never been understood as ‘art’; therefore, accepting it as ‘fashion’ all of a sudden has been difficult for Korean people. Third, conflict between today's tattoo fashion and remaining negative sense can be interpreted as weakening of inherited traditional philosophy on body. In the past, because of individuals’ firm traditional value, few people did body modification, so social control on tattooing didn’t exist. However, population with tattoo has been increasing insomuch that there are regulations nowadays. This phenomenon can be seen as a generation discord between the older generation with strong Confucian value on body and the new generation with rather fragile value. In such a society, it will take time to adopt tattoo as fashion, and the conflict can be interpreted as a transitional phenomenon.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세계의 문신에 대한 사적 고찰
  1. 문신의 의미
  2. 문신에 대한 시각
Ⅲ. 한국의 신체관과 문신
  1. 한국의 신체관 형성
  2. 한국의 문신에 대한 사적 고찰
  3. 한국의 신체관과 문신에 대한 종합적 논의
Ⅳ. 결론
References
Abstract

Keywords

신체관, 신체변형, 문신문화, 유교적 가치관, body philosophy, body modification, tattoo culture, Korean traditional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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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 김가현 [ Kim, Ga Hyun |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박사수료 ]
  • 하지수 [ Ha, Ji Soo |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 ]교신저자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명칭
한국패션디자인학회 [The Korea Society of Fashion Design]
설립연도
2000
분야
예술체육 > 의상
소개
한국패션디자인학회는 산학협력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패션을 예술의 영역과 산업의 영역에서 둘다 충족시키고자, 학교와 산업체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연구를 거듭한다.

간행물

간행물명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간기
계간
ISSN
1598-3749
수록기간
2001~2018
등재여부
KCI 등재
주제분류
예술체육 > 의상
십진분류
KDC 600      DDC 746.92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vol.1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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