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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해외에서의 한국학 연구

영국 대학에서의 한국학 교육 및 연구 현황
The Present State of the Research and Education of Korean Studies at Universities in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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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7집 (2006.04)바로가기
  • 페이지
    pp.315-335
  • 저자
    이은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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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surveys on the present state of research and education of Korean Studies at Universities in U.K. The research and education of Korean Studies in U.K. have steadily grown along with Korea's democratization and economical rapid growth since mid-1980s. On the other hand, for a year of 2005, press reports frequently said that Korean Studies in U.K. was at a crisis. However the real state is, it is clear that the discussion on Korean Studies stands at a turning point of various change and groping and is in the stage of take-off for globalization. If we view, centering around universities in U.K., the present state of research and education of Korean Studies, London Univ. and Sheffield Univ. play main roles leading Korean Studies of U.K. and the roles of Oxford Univ. and Cambridge Univ. etc become more and more important. In my opinion, the Korean Studies of U.K. doesn't reach such stage to be called 'crisis.' I think, the problem is that 'Korean Studies' isn't a very attractive being to a stranger as an Englishman as yet. There are very few, in U.K., who study only Korean Studies even if they major in Korean Studies. A large percentage of them are those who, first, had interest in China, Japan, or the whole field of East Asian Studies and then changed or extended into Korean Studies. There are many Korean Studies scholars who even can't have a command of Korean, which is the present hard fact. Globalization of Korean Studies doesn't simply mean the regional expansion of it. How much global universality Korean Studies secures is the key to open the global possibility of Korean Studies. Korean Studies shows a characteristic as a kind of Region Studies in which one looks at counterpart from a stranger's view. The problem is the understanding of non-western region and U.K. is not thought to get out of Eurocentrism yet. Also, centering around Korean language education, even if not setting Korean Studies at the head, the demand for Korean Studies in U.K. has grown gradually and so, proper preparation is required. Above all, we need reasonable and systematic planning and management. It is undeniable that the future of foreign Korean Studies depends on the scale of support at this time. But the scale of support doesn't necessary guarantee the development of Korean Studies. We should find out exactly with which object each country approaches Korean Studies and map out a strategic planning for more effective management. In addition, the research and education of Korean Studies in foreign country is indivisible from the fruit of Korean Studies in Korea. And Korean Studies should be studied in relation to East Asian Studies including North Korean Studies. This is because Korean Studies itself should hold a universality making way for East Asian Studies. What I finally suggest is that the material of Korean Studies should be translated into English or Korean and we need a network of information for this. I think the work that the material of Korean Studies is translated into English is the most urgent solution to the expansion of Korean Studies at this time.
한국어
영국에서의 한국학 교육과 연구는 198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적 고도성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러나 2005년 한 해 동안 유독 영국에서의 한국학은 ‘위기’의 상황으로 언론에 심심치 않게 보도된 바 있다. 현재 영국에서 한국학은 ‘위기’를 말할 만큼의 단계에 오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아직 영국인이라는 타자에게 ‘한국학’은 그리 매력적인 존재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에서 한국학을 전공한 학자라 하더라도 순수하게 한국학만을 연구하는 학자의 수는 극히 적다. 대부분 중국이나 일본, 혹은 동아시아학 전반에 관심을 두다가 한국학으로 영역을 확대하거나 옮겨온 이들이다. 한국어도 제대로 구사할 줄 모르는 한국학자가 많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실상이 이러한 것이라 하더라도, 이제 한국학 논의는 국내, 외로 여러 가지 변화와 모색의 기로에 서 있고, 세계화 혹은 국제화를 위한 도약의 시점에 와 있다고 판단된다.영국에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국학 교육과 연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런던 대학과 쉐필드 대학이 영국의 한국학을 이끌어 가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 등으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또한 굳이 한국학을 내걸지 않더라도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영국에서의 한국학 수요는 조금씩 늘고 있다.그러나 한국학의 세계화 혹은 국제화는 단순히 한국학의 지역적 확대를 의미하지 않는다. 한국학이 얼마만큼 세계적 보편성을 확보하는가가 한국학의 세계적 가능성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해외에서의 한국학은 타자의 시선에서 상대를 바라보는 일종의 지역학으로서의 한국학 성격을 띤다. 여기에는 비유럽 혹은 비구미 지역에 대한 인식이 문제시되는데, 영국에서는 아직 유럽 중심주의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런던 SOAS나 쉐필드 SEAS에서 학제간 교류로 이루어지는 한국학의 교수 운영 체제는 한국학이 보편성을 획득하는 데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한국학 교육과 연구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기획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해외에서의 한국학의 미래는 지원의 규모에 달려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원의 규모만 커진다고 한국학이 발전되는 것은 아니다. 각국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한국학에 접근하는지 분명하게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략적인 기획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외 한국학 교육과 연구는 국내 한국학의 성과와 분리할 수 없는데, 국내 한국학은 북한학을 포함하여 동아시아학의 관련성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학은 그 자체로 동아시아학의 진로를 모색하는 보편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국내외 한국학 교육 및 연구 자료의 영문화 및 한글화 작업과 이를 정보화하는 구축망의 확립이 요구된다. 한국학 자료의 영문화 작업은 현재 해외 한국학 연구의 저변 확대에 가장 절실한 조건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개요
 1. 머리말
 2. 영국 대학에서의 한국학 교육과 연구 현황
  1) 런던 대학 SOAS
  2) 쉐필드 대학 SEAS
  3) 옥스포드 대학 동양학부
  4) 더램 대학 동아시아학과
  5) 캠브리지 대학 EAI
  6) 기타 대학 및 박물관
  7) 영국한국학회 BAKS
 3. 해외 한국학 교육과 연구를 위한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영국 한국학 위기 교육과 연구 영국대학 동아시아 U. K. Korean Studies crisis research and education East Asia

저자

  • 이은자 [ Lee, Eun-Ja | 숙명여대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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